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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나의 아버지 그가 남긴 소중한 사랑 명작 영화 추천

by y.olet 2022. 6. 6.

포스터 설명 : 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영화는 1999년에 개봉을 하고 2016년에 재개봉을 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이탈리아의 명작 영화이다. 로베르토 베니니라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로베르토 베니니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니콜레타 브라스 키, 조르조 칸타리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였고 장르는 블랙 코미디, 전쟁, 드라마이다. 1999년에는 20만명, 2016년 재개봉때는 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전체 관람이 가능한 영화이다.

1. 가족이 되다

유대계 이탈리아인 귀도는 친구와 함께 시골에서 도시로 올라와 서점을 차리고 싶어 하는 남자이다. 그는 유쾌하면서도 유머에 능하며 센스 또한 넘친다. 그는 돈이 없어 자신의 숙부인 엘리세오의 도움으로 그의 호텔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그의 유머는 호텔 손님들에게 꽤 인정받았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느 날 그는 학교 교사인 도라를 보게 되는데 도라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만다. 그는 도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녀는 이미 권력이 있는 약혼자가 있었다. 그녀의 약혼식을 본 귀도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지만 약혼식에서 그녀를 말에 태우고 떠난다. 도라는 그의 정성과 진정성 그리고 자신만을 사랑해주는 모습에 반했고 비록 가난하지만 함께라면 행복할 수 있을 거 같았다. 몇 년 후 둘을 조슈아라는 아들을 낳았다. 귀도는 변하지 않고 도라와 조슈아를 즐겁게 해 줬다. 영원히 행복할 것 같던 그들의 행복에 그림자가 자리 잡는데 유대인인 귀도와 그의 아들 조슈아가 수용소로 잡혀가 버리고 만다.

2. 독일군에 붙잡힌 가족

여러 사람들과 트럭에 난 조슈아는 겁을 먹는데 귀도는 그런 아들을 달래며 우리는 지금 여행을 가는거라며 능청을 떤다. 도라는 유대인이 아니지만 남편과 아들을 따라서 함께 기차를 타기로 한다. 기차는 수용소에 도착하고 귀도는 조슈아에게 우리는 게임을 하는 것이고 수용소는 단체 숙소이며 게임을 통해 1000점을 먼저 따서 이기는 사람에게는 진짜 움직이는 탱크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독일군이 와서 통역할 사람을 찾았고 그는 아들을 위해 독일어를 할 줄 안다며 거짓 통역을 시행했다. 도라는 작업장으로 이동 중 옆사람에게 노인과 아이들은 샤워를 시킨다며 거짓말을 하고 가스실로 보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슈아를 걱정한다. 조슈아는 작업장에 찾아와 친구들을 모두 샤워하러 갔으며 자신은 샤워하러 가기 싫어서 왔다고 말한다. 샤워장이 아닌 가스실에 가는 것을 모르는 귀도는 아들에게 샤워를 권했지만 끝내 가지 않는다. 하지만 귀도의 숙부는 샤워실에서 탈의를 한다. 귀도는 아들을 숨겨 작업장으로 향하다가 마이크를 발견하고 도라에게 살아있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마이크를 켜 방송을 한다. 어딘가로 끌려간 귀도는 얼굴이 낯익은 장교를 발견하는데 그는 숙부의 호텔에 머물던 손님이었다. 그 손님은 귀도를 도와주려고 파티의 웨이터가 필요하단 핑계로 그를 부르기로 한다. 숙소로 돌아오고 조슈아가 보이지 않는다. 침대 아래에서 나온 조슈아는 자신들을 용광로에 던져 단추와 비누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빠에게 무섭다고 말한다. 귀도는 그것은 거짓말이라며 또다시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해 아들을 달래준다. 웨이터 일을 하던 그는 밖에서 독일군의 아이들이 숨바꼭질을 하는 것을 보고 아들 조슈아를 데려와 아이들이 있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여자 독일군에게 둘은 들켜버렸고 조슈아에게 말을 안 해야 점수를 딸 수 있다며 여자를 따라가더라도 말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독일 장교는 귀도를 부르기 위해 일부러 포크를 아래로 떨어뜨리고 그에게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며 몰래 불러내지만 그는 단지 수수께끼의 답이 필요해 귀도를 부른 것. 아빠를 본 조슈아는 실수로 말을 하게 되고 한 웨이터가 이를 듣고 군인을 불러오는데 귀도의 순발력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3. 마지막

잠이 든 조슈아를 데리고 숙소로 가던 귀도는 안개에 길을 잃어 잘못들었고 그곳엔 수많은 시신이 쌓여있었다. 밖에는 어수선하고 독일군이 물러가고 있었다. 귀도의 동료는 그들이 전쟁에서 진 거 같다며 물러나고 있다고 설명했고 귀도는 그때를 틈타 아들 데리고 밖으로 나와 숨긴다. 도라를 찾기 위해 여자 숙소로 향했지만 도라는 그곳에 없었고 결국 독일군에게 틀키고 만다. 그를 발견한 독일군을 그를 골목으로 끌고 가고 귀도는 조슈아가 숨은 곳에 윙크를 하고 웃으며 시야에서 사라진다. 독일군에게 끌려간 아빠 귀도는 그렇게 독일군의 손에 희생 되었다. 다음날이 되었고 사람들은 수용소를 나선다. 숨어있던 조슈아는 미군의 탱크를 발견하고는 자신이 1등을 했다며 기뻐하며 탱크에 탑승한다. 탱크를 타고 가던 중 엄마를 만난 조슈에는 엄마에게 안기고 자신들이 1000점을 받아서 이긴 거라고 말하며 내레이션이 나온다. 이것은 자신의 이야기이며 자신을 위해 희생한 아버지의 이야기라고 말했고 이것은 아버지가 남긴 선물이라고 말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4. 리뷰

이 영화는 르베르토 베니니가 감독을 하고 주연까지 맡은 영화이다. 지금까지도 이탈리아에서 명작으로 뽑히는 영화 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도라 역의 배우는 진짜 베니니의 아내라고 한다. 이 영화는 행복할 줄만 알았던 한가족의 비극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귀도는 아들을 위해 항상 노력했다. 자신도 힘이 들지만 어린 아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 위해 능청스러우면서 유쾌하게 아들을 돌봐왔다. 마지막에 귀도가 독일군에게 희생되는 장면은 너무 충격적이다. 난 이 영화를 볼 때마다, 그 장면을 볼때마다 충격을 받는다.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행복하고 슬픈영화이다. 마지막에는 너무 슬프고 충격적이여서 계속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또한 훌륭한 명작이고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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