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는 2012년에 개봉한 액션, 슈퍼히어로, SF, 판타지 장르의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의 영화이다. 조스 웨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제너, 톰 히들스턴, 사무엘 L. 잭슨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이다. 한국에서는 7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였고 12세 관람가이다.
1. 로키와의 만남
암흑 에너지 연구소. 한창 연구가 진행되던 중 큐브 에너지가 급상승하였고 갑자기 작동 시작했다. 요원들은 전부 대피 중이었고 셀빅 박사는 원인을 조사 중이었다. 닉 퓨리 국장은 상황을 보기 위해 연구소에 도착했다. 스스로 에너지가 생성을 해서 차단을 할 수 없어 통제도 어렵다. 바톤은 위에서 박사를 지켜보고 있었고 박사의 수상한 행동은 없었다고 보고한다. 이때 안정 중이던 큐브가 갑자기 작동을 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로키가 나타났다. 닉 퓨리는 로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하지만 그는 요원들을 공격하였고 곧바로 바톤과 셀빅 박사를 세뇌시켜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큐브를 탈취해 달아난다. 닉 퓨리는 부하 힐에게 큐브를 탈취당했다 무전하고 힐은 곧장 이들을 쫓는다. 그들을 쫓던 중 연구소는 모두 무너져 버렸고 이들을 놓쳐버리고 만다. 닉 퓨리는 어벤져스 프로그램을 작동하기로 한다.
2. 어벤져스 소집
블랙 위도우 나타샤는 러시아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었는데 바톤이 배신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녀에게는 브루스 배너를 데려오라는 또 다른 임무가 주어진다. 브루스는 각국을 돌아다니며 도망 다니는 중 어려운 사람들에게 의료 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다. 브루스는 나타샤의 설득에도 반신반의하며 의심을 했지만 그녀를 따라 쉴드에 가기로 한다. 닉 퓨리는 캡틴 아메리카를 만나러 간다. 그는 오래 잠들어 있던 탓에 자신이 살던 시대와 너무 다른 현재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닉 퓨리의 설득에 쉴드로 향한다. 토니 스타크는 페퍼와 스타크 타워 설립을 기념하고 있다. 쉴드 요원 콜슨이 찾아왔지만 토니는 거절하려 하지만 페퍼의 끈질긴 설득에 쉴드로 가기로 한다. 캡틴을 데리러 간 콜슨은 사실 그가 자신의 오랜 영웅이었고 그를 만나 영광이라고 말한다.
3. 붙잡힌 로키
로키는 치타우리 종족에게 전투준비를 하라고 전한다. 그리고 그는 독일에서 난동을 부렸고 사람들을 모아 위협을 가했다. 쉴드는 그를 발견했고 캡틴과 아이언맨이 그를 잡았다. 하지만 캡틴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지만 토니는 아무렇지 않아 했고 이내 천둥이 치면서 토르가 로키를 데리고 가버렸다. 토니와 캡틴은 이들을 쫓았고 큐브를 찾는 토르를 공격하며 격한 싸움을 하게 된다. 캡틴의 중재로 싸움을 멈춘 이들은 로키를 데리고 쉴드의 함선에 데려온다.
4. 한자리에 모인 어벤져스 그리고 로키의 공격
이들은 힘들게 한자리에 모이게 되지만 유대관계가 없어서 인지 약간의 분열 조짐을 일으키고 있었다. 토니는 쉴드에 의문을 가지고 비밀을 파헤치려 하고 캡틴은 그런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타샤는 로키의 계획을 눈치챘고 브루스를 이용하려는 사실을 알아낸다. 캡틴은 쉴드가 큐브를 이용해 무기를 만드려고 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나타샤가 나타나 브루스에게 로키의 계획을 얘기해주며 떠날 생각이 있냐고 물어본다. 이들은 곧 서로의 이야기만 하며 분열을 일으켰고 브루스가 로키의 창을 들고 있는 걸 발견한다. 이내 정신을 차린 브루스는 창을 내려놓고 큐브의 위치를 확인하는데 이때 바톤이 함선을 공격을 시작했다. 아이언맨과 캡틴은 함선을 수리하기 위해 엔진 있는 곳으로 향했다. 나타샤와 브루스는 아래로 떨어졌는데 브루스가 헐크로 변해버린다. 나타샤는 겨우 헐크에게서 벗어나고 토르가 나타나 헐크를 상대한다. 로키 부하들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고 전투기가 헐크를 공격하는데 이에 화가 난 헐크는 전투기를 격추시키고 땅으로 떨어진다. 한창 수리 중이던 아이언맨과 캡틴. 로키의 부하들이 캡틴을 공격했고 엔진을 빨리 움직여야 하는 상황. 캡틴의 부하들을 전부 처리했고 아이언맨이 무사히 엔진을 다시 작동시킨다. 한편 로키를 찾아온 토르는 로키가 갇혀있던 구금함에 자신이 갇혀버리게 되고 이를 제지하던 콜슨 대원이 로키의 창에 찔려 희생되고 만다. 구금함은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고 나타샤의 싸우던 바톤은 그녀의 공격에 쓰러지게 된다.
5. 하나가 된 어벤저스와 로키의 전쟁
세뇌가 풀린 바톤, 그리고 콜슨의 희생에 책임감과 분노가 생긴 어벤져스는 힘을 합쳐 로키를 처단하기로 한다. 토니는 로키가 큐브를 이용하기 위해 아크 원자로가 있는 스타크 타워에 간 것을 알게 되고 어벤져스는 그곳으로 출동한다. 로키가 큐브를 이용해 치타우리 종족을 불러냈다. 치타우리 종족은 뉴욕을 쑥대밭은 만들어 버렸고 토르와 로키는 몸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치타우리 종족과 전투를 하던 어벤져스는 힘에 부친다. 하지만 이내 헐크가 등장했고 다시 이들은 힘을 내 그들을 물리친다. 어벤져스가 싸우고 있는 사이 닉 퓨리는 이사들과 통화하지만 이들은 도시 전체를 날려버리기 위해 전투기를 보내버린다. 로키는 바톤의 화살에 당해 스타크 타워로 떨어진다. 헐크가 다가오자 자신이 신이라며 우쭐대지만 헐크에게 당해버리고 만다. 전투기가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아이언맨은 날아가는 미사일을 포털로 가지고가 모선을 폭파시킨다. 포털이 닫히는 순간 아이언맨은 도시로 떨어져 기절했고 헐크의 소리에 놀라 깨어난다. 어벤져스의 승리로 끝이 났고 토르는 로키와 큐브를 가지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간다.
6. 리뷰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히어로 영화 중에 제일 재미있게 본거 같다. 그래픽도 좋았고 영상미도 좋았다. 중간중간 웃기기도 하고 로키가 헐크에게 패대기쳐졌을 때는 웃기면서도 통쾌했다. 전투신은 대부분 그래픽을 사용했는데 그래픽 없이 촬영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들이 연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알 수 있다. 어벤져스만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야기의 연결을 하려면 마블 영화는 모두 보는 게 좋다. 그래야 이해도 빨리 된다. 개봉 날짜별로 봐도 재미있고 사건의 시간대별로 봐도 재미있다. 맨해튼에 전부 모인 어벤져스들을 한 바퀴 돌려 나오게 한 장면이 있는데 이게 정말 명장면이다. 감독은 이영화를 찍고 전 세계에 자신을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그래픽, 액션, 연기와 연출이 다 잘 만들어진 영화인 거 같다. 마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부라더, 두 형제에게 나타난 의문의 여자 (0) | 2022.06.06 |
---|---|
영화 마스크, 180도 변신하는 남자의 코미디 영화 (0) | 2022.06.06 |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한 소년의 운명이 바뀐 실화 영화 (0) | 2022.06.05 |
영화 싱크홀, 도심에 재난이 발생했다 코미디 영화 추천 (0) | 2022.06.05 |
영화 더블 타겟, 음모에 휩싸인 저격수 마크 월버그의 속 시원한 액션 영화 (0) | 2022.06.04 |
댓글